여수 모아치과 병원 개원 32 주년 맞아 지역민 위한 봉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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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수모아치과병원 댓글 0건 조회 229회 작성일 19-08-20 10:02본문
여수시 학동 소재의 모아치과 병원(병원장 오창주)이 올해 개원 32주년(1987년 구 여천치과로 개원)을 맞아 기념행사를 화려하고 보여주기 식 행사보다는
의미 있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 경영 철학을 환자 중심, 교육과 혁신, 사회공헌으로 삼고 있는 모아치과 병원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개원 32주년을 맞아 지난 30여년간 삼대에 걸쳐 모아치과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족과 “3대가 함께한 모아치과” 라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밥상을 차려드리는 “사랑해! 빨간밥차” 행사를 모아치과가 주관하여 식사 뿐 아니라 건강검진, 구강교육과 활동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간식비 등을 지원 했다.
또 다음달 4일에는 8년째 후원중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펼치는 제17회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행사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 구강검진 및 잇솔질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함께 할 예정이다.
“3대가 함께 한 모아치과” 행사는 박병곤씨 가족을 초대해 진행되었는데, 박병곤씨는 1992년 치과를 처음 방문한 이후, 근 30여년 동안 모아치과병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병곤 씨는 “모아치과에 처음 온게 31살이었는데, 이제 곧 60이다”며 “그 동안 모아치과에서 치료를 잘 해준 덕분에 지금까지 식사도 잘 하고 건강히 지낼 수 있었다”며,
치료를 담당해준 정형태원장과 오래도록 변함없이 친절한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식사를 잘 하니, 혈압이나 당뇨 등 중년에게 흔한 질병도 없이 건강하고, 치아가 좋으니 웃거나 말할때도 자신감 있어,
사회활동도 활발하게 한다. 치아 건강이 몸 건강의 시작인 것 같다” 며 말했다.
모아치과 병원은 쌍봉 사회복지관, 다문화복지원, 아름다운 가게, 빨간 밥차, 섬마을 봉사, 해외 봉사 등 영역을 가리지 않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온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사회공헌 공동체이다.
특히 한센인 정착지인 도성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2016년 애양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매년 악기, 레슨, 운영비 1,000만원 시작으로 3,45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해마다 손죽도, 안도 화태도 등 섬마을을 찾아가는 봉사도 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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